이재성의 홀슈타인 킬, 1부 직행 최종전서 판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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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29)이 활약하는 독일 프로축구 2부 분데스리가 홀슈타인 킬이 1부리그 직행 확정 여부를 최종전으로 미뤘다.
하지만 킬은 이날 2위를 유지했지만 3위 크로이터 퓌르트(승점 61)와 격차가 1점 차로 줄어 1부리그 직행권 확정 여부를 최종전으로 미루게 됐다.
최소 3위를 확정한 킬은 오는 23일 다름슈타트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을 통해 '1부 직행'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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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29)이 활약하는 독일 프로축구 2부 분데스리가 홀슈타인 킬이 1부리그 직행 확정 여부를 최종전으로 미뤘다.
킬은 16일 밤(한국시간) 독일 카를스루에의 빌트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카를스루에와의 2020∼2021 2부 분데스리가 33라운드 원정에서 2-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전날까지 2위였던 킬은 승리했다면 1위로 올라서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2위를 확정해 1부리그 직행권을 챙길 수 있었다. 하지만 킬은 이날 2위를 유지했지만 3위 크로이터 퓌르트(승점 61)와 격차가 1점 차로 줄어 1부리그 직행권 확정 여부를 최종전으로 미루게 됐다.
2부 분데스리가 1~2위 팀은 다음 시즌 1부리그로 직행하고, 3위 팀은 분데스리가 16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펼쳐 승격 여부를 결정한다. 최소 3위를 확정한 킬은 오는 23일 다름슈타트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을 통해 ‘1부 직행’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결정한다.
이재성은 카를스루에를 맞아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공격포인트를 따내지는 못했고, 2-3으로 끌려가던 후반 37분 교체 아웃됐다.
킬은 전반 41분 야니 세라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든 뒤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전반을 1-0으로 끝낸 킬은 후반 7분 카를스루에의 말리크 바트마즈에게 동점 골을 내줬고, 이어 후반 15분에는 필리프 호프만에게 헤딩 역전 골을 허용했다. 호프만은 후반 31분 쐐기 골을 터뜨렸다.
킬은 후반 39분 알렉산더 뮐링의 페널티킥 추격 골이 터지며 막판 추격에 나섰다. 후반 추가 시간에는 동점 골을 터트리는 듯했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땅을 쳤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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