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울버햄튼전 풀타임 소화..토트넘, 6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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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에서는 토트넘이 손흥민 선수가 풀타임 출전한 가운데 울버햄튼을 완파하고 순위를 6위로 끌어올렸습니다.
손흥민은 풀타임 활약에도 아쉽게 골을 넣지 못해 한국 선수 유럽 리그 최다골 기록은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습니다.
승점 59점으로 6위로 올라선 토트넘은 4위 첼시를 5점 차로 추격하며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 진입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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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에서는 토트넘이 손흥민 선수가 풀타임 출전한 가운데 울버햄튼을 완파하고 순위를 6위로 끌어올렸습니다.
토트넘은 초반부터 해리 케인과 가레스 베일이 날카로운 슛으로 골을 노렸지만 좀처럼 울버햄튼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후반 37분 손흥민의 슛도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선제 골은 전반 종료 직전 나왔습니다.
호이비에르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리그 22호 골을 넣은 케인, 다시 득점 1위로 올라섰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17분 추가 골을 뽑았는데 손흥민의 발끝에서 시작됐습니다.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베일의 슛이 골키퍼에 맞고 나오자 호이비에르가 달려들며 쐐기 골을 넣어 2대 0 승리를 만들었습니다.
손흥민은 풀타임 활약에도 아쉽게 골을 넣지 못해 한국 선수 유럽 리그 최다골 기록은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습니다.
승점 59점으로 6위로 올라선 토트넘은 4위 첼시를 5점 차로 추격하며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 진입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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