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발 선수 중 최저점 "공격 진영서 자질 못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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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무난한 경기력에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현지 매체는 손흥민의 경기력을 높이 평가하지 않았다.
영국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6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해 "전반전 골키퍼 선방을 강제했다. 의욕적인 주자였고 레길론을 돕기 위해 수비 커버를 많이 했다"면서도 "그러나 파이널 서드에서 자질을 많이 보여주지 못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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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무난한 경기력에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5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왼쪽 측면에 배치된 손흥민은 전반 38분 케인의 헤딩 패스를 받아 문전까지 전진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득점이 무산됐다. 후반전 측면 돌파를 주로 하던 손흥민은 후반 16분 베일의 슈팅 직전 패스를 제공해 추가골 상황의 기점이 됐다.
현지 매체는 손흥민의 경기력을 높이 평가하지 않았다. 영국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6점을 부여했다. 토트넘의 선발 출전 선수 중에서는 공동 최저점이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해 "전반전 골키퍼 선방을 강제했다. 의욕적인 주자였고 레길론을 돕기 위해 수비 커버를 많이 했다"면서도 "그러나 파이널 서드에서 자질을 많이 보여주지 못했다"고 적었다.
수비형 미드필더임에도 1골 1도움을 남기며 팀 승리를 이끈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9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사진=손흥민)
※ 토트넘 선수 평점
위고 요리스(6) - 자펫 탕강가(7), 토비 알데르베이럴트(7), 에릭 다이어(7), 세르히오 레길론(8) -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9), 지오바니 로 셀소(6), 델레 알리(8), 가레스 베일(7), 손흥민(6) - 해리 케인(8)/교체 투입: 해리 윙크스(5), 탕귀 은돔벨레(5), 무사 시소코(없음)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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