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이보영vs옥자연, 정현준 엄마 자리 두고 대립..차학연♥정이서 효원家 컴백[종합]

박판석 2021. 5. 1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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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보영과 옥자연이 정현준의 엄마 자리를 두고 다툼을 시작했다.

차학연 역시 자신 때문에 쫓겨난 정이서를 데리고 효원가로 돌아왔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tvN '마인'에서 서희수(이보영 분)는 튜터인 강자경(옥자연 분)이 한하준(정현준 분)의 친모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여기에 더해 지용의 엄마인 양순혜(박원순 분) 역시도 자경의 눈치를 보는 것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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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이보영과 옥자연이 정현준의 엄마 자리를 두고 다툼을 시작했다. 차학연 역시 자신 때문에 쫓겨난 정이서를 데리고 효원가로 돌아왔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tvN '마인'에서 서희수(이보영 분)는 튜터인 강자경(옥자연 분)이 한하준(정현준 분)의 친모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강자경은 하준을 곁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려고 했지만 튜터로서 지내면서 점점 더 큰 욕심을 냈다. 자경 뿐만 아니라 희수의 남편인 한지용(이현욱 분) 역시도 자경과 키스를 하며 불륜을 저질렀다.

'마인' 방송화면

자경은 지용 뿐만 아니라 하준도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 여기에 더해 지용의 엄마인 양순혜(박원순 분) 역시도 자경의 눈치를 보는 것처럼 보였다.

희수의 편에 선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정서현(김서형 분)은 조용히 희수와 자경과 지용을 관찰하고 있다. 서현은 자경과 지용의 관계를 의심했다. 서현은 무언가를 알고 있는 듯해 보이는 순혜를 추궁했다.

효원가의 도련님인 한수혁(차학연 분)은 김유연(정이서 분)에게 점점 더 깊이 빠져들었다. 수혁은 유연이 뺨을 맞고 쫓겨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유연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수혁을 피해 집을 나온 유연도 결국 설득에 넘어가서 효원가로 돌아오는 것을 선택했다. 유연과 함께 돌아온 수혁은 순혜에게 유연을 건드리지말라고 선언했다.

'마인' 방송화면

'마인'에서는 결혼과 불륜을 중심으로 갈등이 시작되고 있다. 희수와 자경의 다툼이 본격화 된 가운데, 수현과 유연과의 로맨스를 시작하면서 또 다른 갈등을 예고했다.

'마인'이 과연 어떤 전개를 보여주면서 새로운 재미를 주게 될지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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