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폭격으로 무너진 건물서 딸 구해내는 팔레스타인인

이경미 2021. 5. 1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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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중심도시 가자시티에서 한 남성이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무너진 건물 더미에서 구해낸 딸을 안아서 옮기고 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선제공격으로 촉발된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보복 공습 7일째를 맞은 이날 하루 최소 42명의 사망자가 보고됐다.

이스라엘군과 하마스의 충돌이 시작된 지난 10일 이후 일일 사망자 규모로는 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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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시티 EPA=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중심도시 가자시티에서 한 남성이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무너진 건물 더미에서 구해낸 딸을 안아서 옮기고 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선제공격으로 촉발된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보복 공습 7일째를 맞은 이날 하루 최소 42명의 사망자가 보고됐다. 이스라엘군과 하마스의 충돌이 시작된 지난 10일 이후 일일 사망자 규모로는 최대다.

lee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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