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미국 간호사 노조, 마스크 착용 완화 지침에 '분노'
김준상 아나운서 2021. 5. 17. 07:31
[뉴스투데이] 지난 13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마스크를 쓰거나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할 필요가 없다는 권고안을 발표했는데요.
이에 미국 최대 간호사 노동조합은 “CDC의 권고안은 공중 보건을 지키는 것이 아니다”라며, “100년 만에 가장 심각한 팬데믹 상황에 있는데 이런 권고안을 낸 것에 분노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만5천 명이 넘는다고 지적하며,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저지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181453_3494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철원 군부대서 27명 확진…오늘 600명 안팎 예상
- 오늘부터 백신 '인과성 부족해도 최대 1천만 원 지원'
- '5·18' 앞두고 정치권 광주행…윤석열도 "가겠다"
- 진상 규명 촉구…친구 "진실공방 도리 아냐"
- [스트레이트] ESG클럽 만들고 연회비 2천만원씩…언론의 ESG 돈벌이
- 이스라엘 폭격에 42명 사망…유엔 "교전 중단" 촉구
- 머스크, 테슬라 보유 비트코인 매각 시사…비트코인 폭락
- '폭행 혐의' 벨기에 대사 부인 "면책특권 유지"
- [뉴스터치] 술 취한 해군 간부, 병사 뺨 때리고 페트병 던져
- 올림픽대로 '도로 패임' 잇따라…차량 24대 파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