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미국 간호사 노조, 마스크 착용 완화 지침에 '분노'

김준상 아나운서 2021. 5. 1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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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지난 13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마스크를 쓰거나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할 필요가 없다는 권고안을 발표했는데요.

이에 미국 최대 간호사 노동조합은 “CDC의 권고안은 공중 보건을 지키는 것이 아니다”라며, “100년 만에 가장 심각한 팬데믹 상황에 있는데 이런 권고안을 낸 것에 분노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만5천 명이 넘는다고 지적하며,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저지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181453_349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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