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바이든 대통령 '비공개 송금 계정' 10분 만에 발각

김준상 아나운서 2021. 5. 1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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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송금 서비스 앱인 ‘벤모’의 비공개 계정이 한 언론에 의해 10분 만에 추적됐습니다.

'벤모'는 국내의 카카오페이, 토스와 유사한 송금 서비스 앱인데요.

인터넷 매체 버즈피드는 바이든 대통령이 손주들에게 벤모를 사용해 용돈을 보내주었다는 기사에 착안해, 10분 만에 계정을 추적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통령의 가족과 백악관 수석 등의 친구 목록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는데요.

한 보안 전문가는 "세계에서 가장 철저하게 경호 받는 사람에게조차 일반에 노출되는 벤모 계정은 거대한 보안상의 구멍"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181452_349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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