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 주관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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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는 최근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년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DGIST는 올해부터 연 9억원, 2년간 최대 18억원을 지원받아 실험실 창업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게 된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DGIST는 DSA와 대구·경북 지역 벤처 허브인 DGIST 기술벤처리더과정을 연계해 차별화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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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GIST는 최근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년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DGIST는 올해부터 연 9억원, 2년간 최대 18억원을 지원받아 실험실 창업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게 된다.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은 대학원 실험실이 보유한 연구 성과와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기술혁신형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그 동안 DGIST는 고유의 학생 창업프로그램인 'DGIST Start-up Academy(이하 DSA)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연구 성과가 성공적인 기술사업화 및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왔다.
제프라피쉬 뇌파 기반 치료제 스크리닝 시스템을 개발하고 기술상용화에 성공한 (주)제핏과 해조류 공학 기반 배양육을 개발한 (주)씨위드가 DGIST 창업생태계를 거쳐 탄생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특히 ㈜씨위드는 2022년 배양육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며 미래 축산업을 새롭게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DGIST는 DSA와 대구·경북 지역 벤처 허브인 DGIST 기술벤처리더과정을 연계해 차별화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실험실 창업팀의 기업가정신 함양 및 사업화 컨설팅, 투자유치 3단계 세부전략 수립 등 DGIST 내 여러 실험실에 숨겨진 고부가가치 기술을 시장에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국양 DGIST 총장은 "기술창업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의 주요 출구전략"이라며 "DGIST 실험실발 신기술 창업을 적극 지원해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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