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생애 첫 PGA투어 우승.. 상금 16.4억원·PGA챔피언십 출전권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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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30·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경훈은 1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7468야드)에서 열린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810만 달러)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최종합계 25언더파 26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경훈에 앞서 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던 선수들은 최경주, 양용은, 배상문, 노승열, 강성훈, 임성재, 김시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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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은 1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7468야드)에서 열린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810만 달러)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최종합계 25언더파 26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선수로는 통산 8번째 PGA 정규투어 우승자로 기록됐다.
지난 2016년 PGA 2부투어에 입성한 이경훈은 2019 시즌부터 PGA 정규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대회 이전까지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지만 80번째 대회 출전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경훈에 앞서 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던 선수들은 최경주, 양용은, 배상문, 노승열, 강성훈, 임성재, 김시우 등이다.
이경훈은 지난 2위 샘 번스(미국)에 3타 앞서며 정상에 올랐다. 번스에 1타차 뒤진 채 3라운드를 마친 이경훈은 최종라운드에서 짜릿한 역전승으로 첫 우승을 확정지었다.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김 단체전 금메달의 주역인 이경훈은 이번 대회 이전까지 준우승이 최고성적이었다. 지난 2월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에서 2위에 오른 바 있다.
AT&T 바이런 넬슨은 지난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한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9년에는 강성훈이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회가 취소됐다.
이번 우승으로 이경훈은 145만달러(약 16억400만원)의 우승상금을 획득했다. 다음주 열리는 PGA챔피언십 출전권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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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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