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입주 건물 폭격당한 AP통신 편집국장 "독립적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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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의 공습에 가자지구 입주 건물이 폭격을 당한 AP통신 편집국장이 독립적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샐리 버즈비 AP 편집국장은 16일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해당 건물에 15년간 입주해 있었지만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건물에 있다는 얘기는 들어보지 못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AP통신과 알자지라 방송 등 언론사가 입주한 가자지구의 건물을 폭격으로 무너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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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의 공습에 가자지구 입주 건물이 폭격을 당한 AP통신 편집국장이 독립적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샐리 버즈비 AP 편집국장은 16일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해당 건물에 15년간 입주해 있었지만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건물에 있다는 얘기는 들어보지 못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는 갈등 상황에서 한쪽 입장을 취하지 않는다. 이스라엘은 증거가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어떤 증거인지 모른다"면서 "이 시점에 독립적 조사가 적절하다고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AP통신과 알자지라 방송 등 언론사가 입주한 가자지구의 건물을 폭격으로 무너뜨렸습니다.
이스라엘 측은 공습 1시간 전 대피 경고를 했으며 하마스 관련 조직이 입주해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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