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주말리그] 2020-2021 KBL 유소년 주말리그, 두달간의 여정 마무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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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꿈나무들의 축제 KBL 주말리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0-2021 KBL 유소년 주말리그가 지난 3월 6일 창원을 시작으로 16일 두달 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우여곡절 거쳐 성황리에 2020-2021 주말리그 일정을 마친 KBL은 오는 8월 김천에서 2021-2022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로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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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 KBL 유소년 주말리그가 지난 3월 6일 창원을 시작으로 16일 두달 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U10, U11, U12, U15부까지 4개 종별에 걸쳐 총 36개팀이 참가한 이 대회는 권역별 풀 리그(A, B, C)/결승리그로 창원실내체육관, 부산사직실내체육관, 양구청춘체육관 등 3개 장소에서 대한민국 농구 꿈나무들의 현주소를 바라볼 수 있었다.
이를 위해 KBL에선 경기장에 입장하기까지 3단계를 거쳤다. 먼저 출입구에서 손 소독을 실시했다. 이어 기계로 체온을 측정했고 클로게이트를 통과했다. 이 게이트에 들어가 약 3초간 서 있으면 머리 위와 양옆에서 살균제가 분사된다.
마지막으로 QR코드를 통해 체크인하고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이를 관계자에게 제시하며 다시 한 번 체온을 쟀다. 모든 단계를 통과하면 출입 스티커를 휴대전화 혹은 손등에 잘 보이게끔 부착하도록 했다.
KBL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몇몇 권역리그가 축소되어 진행하게 됐지만, 마지막에는 저희가 계획했던 대로 잘 마무리 되어 만족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현장에 오신 지도자분들도 다음 대회를 많이 기대하시고 계시고 아이들도 신나게 경기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수년 전부터 유소년 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KBL은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 더 많은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우여곡절 거쳐 성황리에 2020-2021 주말리그 일정을 마친 KBL은 오는 8월 김천에서 2021-2022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로 찾아올 예정이다.
▲ 2020-2021 KBL 유소년 주말리그 시상 현황(U10, U11, U12, U15부 순)
우승_삼성/SK/SK/삼성
준우승_현대모비스/현대모비스/현대모비스/현대모비스
3위_전자랜드/전자랜드/전자랜드/DB
#사진_박상혁 기자, 점프볼DB(홍기웅 기자)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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