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 진정 위해 계속 관여"

백나리 2021. 5. 17. 0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충돌 사태 진정을 위해 외교적 관여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무슬림 명절을 기념하는 행사에 사전 녹화된 영상을 보내 "나의 행정부는 지속적 진정 상태를 위한 협력차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그리고 지역의 다른 파트너들과 계속 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태의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 국무, 이집트·카타르·사우디·프랑스 장관과 통화해 중재 모색
바이든 대통령 [AP=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충돌 사태 진정을 위해 외교적 관여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무슬림 명절을 기념하는 행사에 사전 녹화된 영상을 보내 "나의 행정부는 지속적 진정 상태를 위한 협력차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그리고 지역의 다른 파트너들과 계속 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또한 팔레스타인 주민과 이스라엘 주민이 동등하게 안전 속에 살고 자유와 번영, 민주주의의 동등한 조치를 누릴 권리가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태의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전날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및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연달아 통화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도 이날 이집트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프랑스 외교장관과 잇따라 통화하고 이번 사태의 진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국무부는 밝혔다.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180명 넘는 사망자가 나오고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보복공격으로 이스라엘 쪽에서도 10명이 숨지는 등 양측의 충돌 사태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nari@yna.co.kr

☞ '콜롬비아 시위 반대' 트윗이 K팝 사진으로 도배된 이유는
☞ 가족 아프다며 벌건 대낮에 월북 시도한 40대 알고보니…
☞ 개그맨 서동균, 10살 연하 신부와 백년가약
☞ 故손정민 친구측 "가족·친척 중 유력인사 없어"
☞ 비트코인 대폭락 하나…머스크, 테슬라 보유분 처분 시사
☞ 미얀마 반군부 시인, 괴한에 산채로 불태워져
☞ 최종혁 수사과장, 故손정민 친구 외삼촌?…당사자 입 열어
☞ 음주운전 20대 배우 사망…방조 혐의 남편 처분은
☞ 강간살해 누명에 31년 옥살이…850억 보상받는다
☞ 11세에 오바마 인터뷰로 찬사받은 '꼬마기자' 23세 요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