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영국에 반유대주의 있을 자리 없다..부끄러운 인종차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현지시간 16일 런던 북부에서 촬영된 반유대주의 구호를 외치는 동영상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트위터에 "우리 사회에는 반유대주의가 있을 자리가 없다"며 "영국 유대인들은 오늘 우리가 목격한 부끄러운 인종차별을 견뎌낼 필요가 없으며, 나는 그들을 지지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소셜미디어 등에는 팔레스타인 국기로 장식된 차량이 런던 북부의 세인트존스우드 지역을 지나며 반유대주의 구호를 외치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현지시간 16일 런던 북부에서 촬영된 반유대주의 구호를 외치는 동영상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트위터에 "우리 사회에는 반유대주의가 있을 자리가 없다"며 "영국 유대인들은 오늘 우리가 목격한 부끄러운 인종차별을 견뎌낼 필요가 없으며, 나는 그들을 지지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소셜미디어 등에는 팔레스타인 국기로 장식된 차량이 런던 북부의 세인트존스우드 지역을 지나며 반유대주의 구호를 외치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영상의 존재를 확인한 경찰은 "이러한 행동은 용납될 수 없다"며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재홍 기자 (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181308_3488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철원 군부대서 27명 확진…오늘 600명 안팎 예상
- 오늘부터 백신 '인과성 부족해도 최대 1천만 원 지원'
- '5·18' 앞두고 정치권 광주행…윤석열도 "가겠다"
- 진상 규명 촉구…친구 "진실공방 도리 아냐"
- 머스크 도지코인 띄우기에 비트코인 옹호론자들 반박
- 이스라엘 폭격에 42명 사망…유엔 "교전 중단" 촉구
- '폭행 혐의' 벨기에 대사 부인 "면책특권 유지"
- [스트레이트] 노동자 죽어나가도, 총수일가 구속돼도 ESG 최고등급
- 올림픽대로 '도로 패임' 잇따라…차량 24대 파손
- 김 총리 "백신 접종 마친 분들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