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새 감독 된다는 소문에 응답한 레전드 "이 곳은 나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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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은 나의 집이다."
레알 마드리드 새 감독 후보로 거론되는 '레전드' 공격수 출신 라울 곤잘레스가 자신의 심경을 우회적으로 밝혔다.
현지에서는 레알의 전설이자 유스팀 감독을 맡고 있는 라울을 최유력 후보로 보고 있다.
라울은 현지매체 '마르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레알에서 계속 일하고 싶다. 여기는 내 집이다. 내가 원하는 곳이다. 단, 지금은 누군가의 미래에 대해 말할 때가 아니다. 우리는 올해 많은 것을 배웠고, 나는 현재 이 클럽의 직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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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레알은 나의 집이다."
레알 마드리드 새 감독 후보로 거론되는 '레전드' 공격수 출신 라울 곤잘레스가 자신의 심경을 우회적으로 밝혔다.
레알은 최근 새 감독이 누가 될 지가 이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시즌 종료 후 자진 사임하겠다는 언론 보도가 대대적으로 나왔다. 자단 감독은 레알에서의 생활에 환멸을 느끼며 스스로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했다.
이에 새 감독 후보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지에서는 레알의 전설이자 유스팀 감독을 맡고 있는 라울을 최유력 후보로 보고 있다. 구단 수뇌부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선호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새 감독 후보 단골 손님은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도 거론되고 있다.
이에 라울이 응답했다. 직접적으로 심경을 밝힌 건 아니지만, 자신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충분한 힌트가 될 수 있는 답을 했다.
라울은 현지매체 '마르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레알에서 계속 일하고 싶다. 여기는 내 집이다. 내가 원하는 곳이다. 단, 지금은 누군가의 미래에 대해 말할 때가 아니다. 우리는 올해 많은 것을 배웠고, 나는 현재 이 클럽의 직원"이라고 밝혔다.
라울은 이어 "3, 4년 전 코치가 되기로 결심했고 경험을 쌓았다. 최고의 방법으로 지도하는 것이 좋다. 나는 이 클럽 사람이고 집에서 행복하다. 계속 일할 수 있어 흥분된다"고 밝혔다.
라울은 레알에서 741경기를 뛰며 323골을 넣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한 레전드 공격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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