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링 해드려요?" 이보영, 갑질 시누이에 독설 폭발 '통쾌' (마인) [결정적장면]

유경상 2021. 5. 17. 0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보영이 갑질 시누이에게 받은 그대로 통쾌한 미러링 했다.

5월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인' 4회(극본 백미경/연출 이나정)에서 서희수(이보영 분)는 갑질 시누이 한진희(김혜화 분)에게 독설 폭발했다.

서희수가 갑질 시누이 한진희에게 받은 그대로 돌려주는 미러링으로 통쾌한 설욕전을 펼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보영이 갑질 시누이에게 받은 그대로 통쾌한 미러링 했다.

5월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인’ 4회(극본 백미경/연출 이나정)에서 서희수(이보영 분)는 갑질 시누이 한진희(김혜화 분)에게 독설 폭발했다.

한진희는 크림빵 갑질 사건 때문에 당분간 베이커리를 이복동생 한지용(이현욱 분)에게 넘기게 되자 한지용 아내 서희수를 찾아가 “네가 그 기사만 막아줘도 이렇게 되지 않았다. 왜 그 잘못 하나로 내가 이룬 모든 게 물거품 돼야 하냐. 너 나한테 콤플렉스 있지? 너도 지용이도 나한테 묘한 자격지심 있었잖아?”라고 악썼다.

이에 서희수는 “누가 누구한테? 미러링 해드려요?”라며 “야! 자격지심 있는 게 누군데? 가정교육 못 받은 중학교 2학년 같은 짓 한 게 누구인데? 네가 저지른 그 몰상식한 일 하나로 회사 이미지에 내 이미지까지 터진 크림빵 꼴 났다. 너 주제파악해라. 네가 정신이 아픈 사람 같아서 참았는데 한 번만 더 나한테 와서 소리 지르고 몰상식하게 굴면 확 한 대 친다”고 호통 쳤다.

당황한 한진희는 말을 잃었고, 서희수는 “뭘 봐. 당장 내 집에서 나가. 너 때문에 열 받고 있는 이 시간도 아까워. 나가라고 했잖아!”라고 계속 악쓰다가 “오랜만에 하려니까 힘드네. 제 연기 어떠셨어요 형님? 이게 형님 모습인데. 한 번 더 해볼까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한진희는 “얘 미쳤나봐”라며 황당해 했고, 서희수는 “앞으로 할 말 있으시면 계속 루바토로 오세요. 저 올라갈게요”라며 올라가 버렸다. 서희수가 갑질 시누이 한진희에게 받은 그대로 돌려주는 미러링으로 통쾌한 설욕전을 펼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희수는 양아들 한하준(정현준 분)의 친모가 튜터 강자경(옥자연 분)이란 사실을 눈치 채며 해고했던 강자경을 오히려 붙잡는 모습으로 이어질 전개에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사진=tvN ‘마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