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이보영 남편 이현욱♥옥자연 밀회 키스, 불륜 어쩌나 [어제TV]

유경상 2021. 5. 17.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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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남편 이현욱과 옥자연의 관계가 현재 진행형으로 충격을 안겼다.

5월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인' 4회(극본 백미경/연출 이나정)에서 한지용(이현욱 분)은 아내 서희수(이보영 분) 몰래 강자경(옥자연 분)과 밀회를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 튜터 강자경은 서희수의 양아들 한하준(정현준 분)의 친엄마이자 한지용의 연인 정체를 드러냈다.

서희수가 남편 한지용과 강자경의 현재 불륜까지 알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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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남편 이현욱과 옥자연의 관계가 현재 진행형으로 충격을 안겼다.

5월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인’ 4회(극본 백미경/연출 이나정)에서 한지용(이현욱 분)은 아내 서희수(이보영 분) 몰래 강자경(옥자연 분)과 밀회를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 튜터 강자경은 서희수의 양아들 한하준(정현준 분)의 친엄마이자 한지용의 연인 정체를 드러냈다. 먼저 강자경은 한하준을 괴롭힌 지원이 엄마를 찾아가 술집 출신 신분세탁 약점을 잡고 협박하며 “한 번만 더 내 아들 1등한 게 질투 나서 더티플레이 하는 날에는 네 아들 영혼이 내 손에 부서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강자경이 한하준을 “내 아들”이라고 말하며 정체를 드러낸 것. 이어 강자경은 한지용에게 “내 아들 하준이 한 번 안아볼 수 있게만 해줘. 그거면 돼”라고 부탁한 일을 떠올렸다. 강자경이 한하준의 튜터가 된 데 한지용과의 거래가 있었던 것. 강자경은 ‘그거면 될 줄 알았어. 그런데 아니야’라고 속말하며 어느 새 더 커진 욕망도 드러냈다.

김성태(이중옥 분)는 늦은 밤 한지용과 강자경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고, 정서현(김서형 분)도 집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통해 한지용과 강자경의 수상한 낌새를 차리기 시작했다. 서희수는 강자경이 김기사를 통해 알아냈다고 말했던 지원이네 집 주소를 정작 김기사가 말한 적 없음을 알았고, 여기에 지원 엄마의 태도가 180도 돌변하자 강자경을 의심했다.

서희수는 자폐 아동들의 그림으로 전시회를 열었고, 그 전시회에 남편 한지용과 아들 한하준에 강자경까지 왔다. 한지용은 “장하다. 서희수. 멋지다”고 아내 서희수를 포옹하며 전시회를 축하했다. 하지만 다음 순간 한지용은 강자경과 사람들 눈을 피해 진한 키스를 나누며 불륜 관계를 드러냈다.

한지용은 아내 서희수의 전화도 받지 않고 강자경과 키스했다. 과거 아들 한하준을 낳은 한지용과 강자경의 관계가 불륜으로 현재 진행 중이었던 것. 서희수가 어디 갔었는지 묻자 한지용은 회사 일이 바빠 전화통화중이었다며 새빨간 거짓말을 하고 먼저 자리를 떴다. 이어 서희수가 강자경을 해고하자 한지용이 분노했다.

한지용은 “당신 개인적인 감정 하나로 사람을 함부로 자르면 어떡하냐”고 성냈고, 서희수는 “지난 번 튜터는 당신이 별 것도 아닌 일로 내보내놓고 왜 이러냐”며 황당해 했다. 강자경은 한지용에게 “나더러 나가래”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다음 날 강자경이 짐을 싸는 사이 서희수는 아들 한하준까지 강자경이 자신 대신 다쳤다며 편들자 더 의심했다.

서희수는 승마장을 찾아가 강자경이 한하준을 구하는 CCTV 영상을 봤고, 한지용이 한하준 친모에 대해 “승마 코치”라고 말했던 일과 강자경이 승마를 한다고 말했던 일까지 떠올렸다. 서희수는 강자경을 한하준 친모로 의심하며 “나가지 말라”고 번복했다. 서희수가 남편 한지용과 강자경의 현재 불륜까지 알게 될지 주목된다. (사진=tvN ‘마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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