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유대교 회당 구조물 붕괴..2명 사망·160여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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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요르단강 서안에 있는 한 유대교 회당에서 현지 시간 16일 종교행사 도중 조립식 철골 구조물이 무너져 최소 2명이 숨지고 160여 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구조대와 병원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금까지 최소 2명이 목숨을 잃었고, 160여 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8명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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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요르단강 서안에 있는 한 유대교 회당에서 현지 시간 16일 종교행사 도중 조립식 철골 구조물이 무너져 최소 2명이 숨지고 160여 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날 사고는 예루살렘 북서쪽 기바트 지브 이스라엘 정착촌에서 오순절 기도회 도중 발생했습니다.
행사장 한쪽에 설치된 가파른 계단형태의 철제 구조물 상단부가 일시에 무너지면서 이곳에 앉았던 사람들이 아래쪽으로 추락했고, 이 충격으로 중간에 있던 사람들이 순식간에 아래쪽으로 쓸려 내려갔습니다.
구조대와 병원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금까지 최소 2명이 목숨을 잃었고, 160여 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8명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난 회당은 아직 완공되지 않은 상태로 공사가 진행 중이었으며 안전 문제에 대한 사전 경고에도 불구하고 회당에서 행사가 강행됐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채문석 [chaem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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