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생산지수 0.99로 직전주보다 상승

신민우 2021. 5. 17.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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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몇명을 더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가 전주에 비해 소폭 상승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달 9일부터 그제(15일)까지 최근 1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0.99로 전 주의 0.94에 비해 소폭 늘었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1 미만이면 '유행 억제'를, 1 이상이면 '유행 확산'을 뜻합니다.

일평균 확진자 수도 하루 평균 590.3명으로, 직전주의 565.3명과 비교해 25.6명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60세 이상 고령 확진자는 129.4명에서 138.3명으로 8.9명 늘어 정부는 긴장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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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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