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 <한겨레>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한겨레 2021. 5. 17.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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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 세상을 보는 시선도 깊어지고 세상을 바꿀 수도 있는 나이입니다.

<한겨레> 가 그간 보도를 통해 추구해온 가치를 새로운 시대에 맞게 심화시킨 저널리즘을 '33살 프로젝트'로 선보입니다.

<한겨레> 는 언론 비판과 감시를 주요 임무 중 하나로 삼아 우리 사회 '좋은 저널리즘' 경쟁을 추구해왔습니다.

광고주 의존도 심화, 조회수 경쟁으로 '저널리즘의 추락'이 가속화되는 시기, '좋은 저널리즘'을 위한 언론 생태계 모색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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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 세상을 보는 시선도 깊어지고 세상을 바꿀 수도 있는 나이입니다. <한겨레>가 그간 보도를 통해 추구해온 가치를 새로운 시대에 맞게 심화시킨 저널리즘을 ‘33살 프로젝트’로 선보입니다. 사이트 부분 개편과 함께 키워드 관련 과거 주요 기사들까지 볼 수 있는 페이지도 엽니다.

1. n개의 가족(5월13일치) 젠더 보도 가이드라인(5월 셋째주) ☞키워드: 젠더

창간 초부터 여성 문제 담당 기자와 여성면을 두고 성평등 사회를 지향하는 보도를 해온 노력은 엔(n)번방 보도와 젠더데스크, 젠더팀 신설로 이어졌습니다. 올해엔 다양한 가족 형태를 모색하는 한편 <한겨레>의 젠더 보도 가이드라인을 공개합니다.

2. 기후세대의 탄생(5월17일치) ☞키워드: 기후위기

한국 언론 최초로 ‘환경’을 명칭에 넣은 부서(생활환경부)를 만들고 환경 및 탈핵·탈원전 문제를 꾸준히 이슈화시킨 전통은 21세기 기후변화 대응 보도로 진화했습니다. 지난해 신설한 기후변화팀이 세계 곳곳의 청년 기후활동가들과 만납니다.

3. 지역아동센터에서 지낸 한달(5월 셋째주) ☞키워드: 현장 밀착 르포

한국 사회의 낮은 목소리를 전하려는 노력은 기자들이 한달 이상 뛰어들어 밀착 르포를 하는 시도로 이어졌습니다. ‘달동네에서 한달’, ‘노동 OTL’, ‘노동 orz’, ‘대한민국 요양보고서’를 통해 축적된 고유의 현장저널리즘, 이번엔 지역아동센터입니다.

4. 미국의 아시안(5월 셋째주) ☞키워드: 다양성

인권과 다양성 존중이라는 가치는 비단 국내에만 해당할 수 없습니다. 미국 사회에서 ‘가장 모범적’이지만 ‘영원한 마이너리티’인 아시안 아메리칸에 대한 집중취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아시안 증오범죄가 던진 질문의 실체를 찾아봅니다.

5. 언론의 생존 기로(5월 셋째주) ☞키워드: 저널리즘

<한겨레>는 언론 비판과 감시를 주요 임무 중 하나로 삼아 우리 사회 ‘좋은 저널리즘’ 경쟁을 추구해왔습니다. 광고주 의존도 심화, 조회수 경쟁으로 ‘저널리즘의 추락’이 가속화되는 시기, ‘좋은 저널리즘’을 위한 언론 생태계 모색에 나섭니다.

6. 자산세의 재구성(5월 넷째주) 기본소득을 말하다(6월 중) ☞키워드: 불평등

불평등 해소는 우리 시대 최우선 과제입니다. 특히 자산 격차의 확대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 구조적 실태를 드러내는 것뿐 아니라 정책적 대안 찾기가 절실한 지금, 올바른 자산 세제 개혁과 기본소득 논의 방향을 짚어봅니다.

7. 김수영 100년(5월 넷째주) ☞키워드: 독서와 문학

독서사는 한 사회의 문화사이자 정신사입니다. 20년 넘게 지속해온 책 섹션과 ‘새 고전 26선’ ‘광복 70년, 책읽기 70년’ 같은 기획에 이어, 올해 탄생 100년 시인 김수영을 재조명합니다.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장기 연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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