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오늘 金총리와 첫 주례회동..국정현안 전반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낮 12시 청와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오찬을 겸한 첫 주례회동을 하고, 국정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한다.
문 대통령은 첫 주례회동인 만큼 코로나19 극복, 경제 회복 등 임기 후반 국정운영 목표를 공유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총리의 역할을 당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낮 12시 청와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오찬을 겸한 첫 주례회동을 하고, 국정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한다.
문 대통령은 첫 주례회동인 만큼 코로나19 극복, 경제 회복 등 임기 후반 국정운영 목표를 공유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총리의 역할을 당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오는 21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 순방길에 오르는 만큼, 방미 기간 국정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는 말도 전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주례회동에 이어 오후 2시부터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수보회의)를 주재한다.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경제와 민생 회복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 '경제'라는 단어를 48번 사용하면서, 한국경제의 빠른 회복을 강조하고 11년 만에 경제성장률 4% 달성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도 제시했다.
아울러 '코로나'(26번), '위기'(24번), '회복'(21번), '일자리'(15번), '기업(12번) 등을 여러 차례 언급하며, "빠른 경제 회복이 민생 회복으로 이어지게 하고 일자리 회복, 코로나 격차와 불평등 해결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j8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FC안양 '초보 사령탑' 유병훈, 어떻게 승격의 문 열었나
- '기온 뚝' 열손실에 저체온증 비상…'이런 증상' 위험신호[몸의경고]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