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 탈락..AT-레알 마드리드 최종라운드서 우승 결정
김경무 2021. 5. 17.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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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의 라리가 역전우승 희망이 물거품처럼 사라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레알 마드리드는 각각 승리를 거두고 마지막 38라운드에서 우승을 결정짓게 됐다.
아틀레티코는 24일(오전 1시·한국시간)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최종 38라운드 원정에서 승리하면 7시즌 만의 라리가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반면 레알은 같은 시간 열리는 비야 레알과의 홈 38라운드에서 반드시 이긴 뒤 아틀레티코 승부를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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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경무전문기자] FC바르셀로나의 라리가 역전우승 희망이 물거품처럼 사라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레알 마드리드는 각각 승리를 거두고 마지막 38라운드에서 우승을 결정짓게 됐다.
FC바르셀로나는 16일(현지시간) 캄프누에서 열린 셀타 비고와의 2020~2021 스페인 라리가 37라운드(홈경기)에서 리오넬 메시의 선제골(전반 28분)로 앞서 나가다, 후반 38분과 44분 산티 미나한테 연이어 골을 내주며 1-2로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같은 시간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37라운드(홈경기)에서 오사수나와 맞서 후반 30분(안테 부디미르) 먼저 헤딩골을 내주며 위기에 몰렸지만, 후반 37분 레난 로디의 동점골, 후반 43분 그동안 침묵하던 루이스 수아레스의 천금같은 결승골이 터지며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원정 37라운드에서 후반 23분 터진 나초의 결승골로 1-0로 이겼다.
이로써 아틀레티코는 승점 83(25승8무4패)으로 2위 레알(승점 81, 24승9무4패)에 승점 2점 차로 앞서며 단독선두를 지켰다. 아틀레티코는 24일(오전 1시·한국시간)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최종 38라운드 원정에서 승리하면 7시즌 만의 라리가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반면 레알은 같은 시간 열리는 비야 레알과의 홈 38라운드에서 반드시 이긴 뒤 아틀레티코 승부를 지켜봐야 한다.
FC바르셀로나는 승점 76(23승7무7패) 3위에 머물렀다. 바르사는 에이바르와의 원정 38라운드를 남겨놓고 있는데 이겨야 3위가 안정적이다. 세비야가 승점 74(23승5무9패)로 4위이기 때문이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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