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골' 골키퍼 알리송 "신이 머리에 축복 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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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을 넣은 골키퍼 알리송이 소감을 밝혔다.
후반 추가시간 4분 리버풀에 승점 3점을 안긴 선수는 골키퍼 알리송이었다.
코너킥 공격에 가담한 알리송의 헤더가 골망을 가르면서 리버풀이 승리했다.
알리송은 구단 역사상 첫 골키퍼 득점자이자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첫 역전골 득점 골키퍼로 역사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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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결승골을 넣은 골키퍼 알리송이 소감을 밝혔다.
리버풀은 5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웨스트브로미치 더 호손스에서 열린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과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후반 추가시간 4분 리버풀에 승점 3점을 안긴 선수는 골키퍼 알리송이었다. 코너킥 공격에 가담한 알리송의 헤더가 골망을 가르면서 리버풀이 승리했다.
알리송은 구단 역사상 첫 골키퍼 득점자이자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첫 역전골 득점 골키퍼로 역사에 남았다.
경기 후 알리송은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득점 상황에 대해 "단지 좋은 위치로 달려 들어가려고 했고 좋은 위치에 있었고 수비수를 유인하며 동료를 돕고자 했다. 그런데 아무도 나를 마크하지 않았다. 나는 운이 좋았고 축복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알리송은 "세상에는 설명이 안되는 일이 많다. 신이 내 머리에 손을 올렸고 축복을 받은 느낌이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근 부친상을 당한 알리송은 "이 주제에 대해 인터뷰를 오래 하지 않았다. 그러나 언론과 선수, 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에버턴, 맨시티, 첼시 외 다른 팀으로부터 편지도 받았다"고 말했다.(사진=알리송)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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