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탑 리 신 기용한 담원 기아, 매드 꺾고 4번째 승리 신고

이한빛 2021. 5. 17.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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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3일차 3경기에서 담원 기아가 매드 라이언즈를 제압하고 네 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담원 기아는 초장부터 바텀 라인의 공격적인 플레이로 매드를 압박하려 했고, 매드도 물러나지 않고 응수하며 팽팽한 힘싸움이 이어졌다.

담원 기아는 29분 한타 대승과 함께 적 넥서스를 무너뜨리고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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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기아: 칸(리 신)-캐니언(모르가나)-쇼메이커(조이)-고스트(카이사)-베릴(세트)
매드 라이언즈: 아르무트(쉔)-엘요야(우디르)-휴머노이드(빅토르)-카르지(트리스타나)-카이저(노틸러스)

16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3일차 3경기에서 담원 기아가 매드 라이언즈를 제압하고 네 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담원 기아는 초장부터 바텀 라인의 공격적인 플레이로 매드를 압박하려 했고, 매드도 물러나지 않고 응수하며 팽팽한 힘싸움이 이어졌다. 매드는 오히려 미드에서 선취점을 올리고 첫 드래곤을 가져갔다. 담원 기아는 드래곤 대신 전령을 선택했다.

11분에 담원 기아는 협곡의 전령을 탑에 소환해 포탑 선취점을 챙기고, 바텀 다이브 압박을 사고 없이 흘려냈다. 두 번째 드래곤 타이밍에 대치를 시작한 담원 기아는 가까스로 킬과 드래곤을 챙겨 우위를 이어나갔다.

바론을 두고 신경전을 이어가던 담원 기아는 27분에 '카르지' 트리스타나를 처치하고 활로를 뚫었다. 교전을 펼칠 이유가 없어진 담원은 최대한 한타를 회피하며 치고 빠지는 식으로 매드를 갉아먹기 시작했다. 담원 기아는 29분 한타 대승과 함께 적 넥서스를 무너뜨리고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미지 출처=라이엇 게임즈 제공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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