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하게 돌아간다' 지단이 유벤투스로 오고, 알레그리는 레알로 간다?(풋볼 이탈리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황이 묘하게 돌아간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 지단 감독이 유벤투스 사령탑으로 이동하고, 그 빈 자리에 전 유벤투스 명장 알레그리 감독이 들어갈 수 있다고 보도했다.
지단 감독은 최근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에게 이번 2020~2021시즌이 종료되면 팀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고 스페인 언론이 보도했다.
현재 '야인' 알레그리 감독은 이미 여러 차례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 후보군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상황이 묘하게 돌아간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 지단 감독이 유벤투스 사령탑으로 이동하고, 그 빈 자리에 전 유벤투스 명장 알레그리 감독이 들어갈 수 있다고 보도했다.
지단 감독은 최근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에게 이번 2020~2021시즌이 종료되면 팀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고 스페인 언론이 보도했다. 아직 지단 감독과 레알 마드리드 구단 어느 쪽도 이 보도에 대해 사실 확인을 해주지 않았다. 그렇다고 부인하지도 않았다. 이런 가운데 지단 감독이 피를로 유벤투스 감독을 대체할 후보 중 한명이라는 보도가 이탈리아와 스페인 매체에서 이미 나왔다. 피를로 감독은 이번 시즌 종료 후 경질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한다. 피를로 감독은 지난해 여름, 사리 감독 후임으로 팀 지휘봉을 잡았지만 이번 시즌 팀 성적이 신통치 않았다. 경험 부족을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지단 감독은 유벤투스 선수 출신으로 팀에 대한 애정이 크다고 한다.
현재 '야인' 알레그리 감독은 이미 여러 차례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 후보군에 올랐다. 알레그리 감독은 2018~2019시즌 유벤투스의 리그 우승을 이끈 후 사임했다. 이후 2년 동안 팀을 맡지 않고 있다. 그는 몇 차례 레알 마드리드 구단의 제안을 거절했고, 이번에도 레알 마드리드 차기 사령탑 후보 3명 중 한 명이라고 한다. 알레그리 감독은 이미 지난주 레알 구단 관계자를 만났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또 다른 후보 감독은 레알 레전드 라울 레알 마드리드 B팀 감독이라고 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女신체 확대 사진 한가득"..제이비, 방송 외설 논란
- 유명 배우와 이혼 후 실종된 섹시 모델, 노숙자로 발견 '충격'
- '생활고 탈출' 슬리피, 수억 원대 롤스로이스 줘도 안 바꿀 애마 자랑
- "14살 때 주인집 아들한테 당해" 김혜선, 눈물의 과거사 (광자매)
- 고은아, 집 불시 습격한 미르에 격노 "남자랑 있었으면 어쩔 뻔 했어"
- [SC리뷰] 지드래곤 "SM 연습생 출신→독기로 YG 스카웃, 속으로 곪…
- '임신' 손담비, 역대급 몸무게→망가진 피부 충격 근황 "이 정도 아니었…
- '자산 290조家' 이승환 "재벌 3세 아닌 재벌 1세로 불리고 싶다"(…
- 밀라논나 "삼풍百 붕괴→子 죽을 고비 겪고 인생 바뀌어..버는 돈 모두 …
- 최현석, 안성재와 불화 아니라더니 흡집내기ing.."융통성 없어, 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