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4위' 노리는 리버풀, WBA전 살라-마네 출격

[뉴스엔 김재민 기자]

리버풀이 WBA를 상대로 '마누라' 삼각 편대를 가동한다.

리버풀은 5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웨스트브로미치 더 호손스에서 열리는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과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맨유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거둔 리버풀은 한 경기를 더 치른 4위 첼시와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혔다. 잔여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다면 4위 진입이 유력한 상황이다.

강등이 확정된 WBA를 상대하는 첫 걸음이 중요하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티아고, 파비뉴 등 주전 선수를 앞세운다.(자료사진=모하메드 살라)

※ 리버풀 선발 라인업

알리송 -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넷 필립스, 리스 윌리엄스, 앤디 로버트슨 - 파비뉴, 티아고, 커티스 존스 -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투 피르미누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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