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신현준, 나이 54세에 셋째 득녀 "강호동이 '대단하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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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다둥이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최근 셋째 딸을 낳은 신현준 가족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54세 나이에 다둥이 아빠가 된 신현준은 "제 친구들은 축하보다도 '가능해, 그게?' '네가 먹는 영양제 뭐냐'고 하더라"며 "강호동이 '형님아, 대단하다'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현준은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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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다둥이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최근 셋째 딸을 낳은 신현준 가족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신현준은 "너무 너무 바랐던 셋째가 생겼다"며 셋째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해 갑질 의혹으로 곤욕을 겪은 일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내게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생각했다). 어느 날 학교 강의 마치고 왔는데 아내가 문을 닫더니 환하게 웃더라. 느낌이 저는 그때 알았다. 임신한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54세 나이에 다둥이 아빠가 된 신현준은 "제 친구들은 축하보다도 '가능해, 그게?' '네가 먹는 영양제 뭐냐'고 하더라"며 "강호동이 '형님아, 대단하다'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현준은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다. 그는 2013년 아내와 결혼해 2016년 첫째 아들, 2018년 둘째 아들을 낳았다.
그는 지난 13일 셋째 딸을 품에 안으며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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