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이-팔 분쟁 종식 촉구.."용납할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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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분쟁의 종식을 촉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또 "무고한 사람들이 많이 숨졌고 그 중에는 아이들도 있다"며 "이는 끔찍하고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분쟁으로 지금까지 가자 지구에서 집계된 사망자는 어린 아이 55명을 포함해 188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는 1천2백명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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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분쟁의 종식을 촉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황은 현지시간 16일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신자들에게 "나는 평화를 간청하며, 무기의 떠들썩한 소란을 종식하고 평화로 가는 길을 닦는 데 책임 있는 사람들에게 호소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무고한 사람들이 많이 숨졌고 그 중에는 아이들도 있다"며 "이는 끔찍하고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분쟁으로 지금까지 가자 지구에서 집계된 사망자는 어린 아이 55명을 포함해 188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는 1천2백명을 넘어섰습니다.
전재홍 기자 (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181148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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