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이-팔 분쟁 종식 촉구.."용납할 수 없는 일"

전재홍 bobo@mbc.co.kr 2021. 5. 16. 2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분쟁의 종식을 촉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또 "무고한 사람들이 많이 숨졌고 그 중에는 아이들도 있다"며 "이는 끔찍하고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분쟁으로 지금까지 가자 지구에서 집계된 사망자는 어린 아이 55명을 포함해 188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는 1천2백명을 넘어섰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분쟁의 종식을 촉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황은 현지시간 16일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신자들에게 "나는 평화를 간청하며, 무기의 떠들썩한 소란을 종식하고 평화로 가는 길을 닦는 데 책임 있는 사람들에게 호소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무고한 사람들이 많이 숨졌고 그 중에는 아이들도 있다"며 "이는 끔찍하고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분쟁으로 지금까지 가자 지구에서 집계된 사망자는 어린 아이 55명을 포함해 188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는 1천2백명을 넘어섰습니다.

전재홍 기자 (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181148_3488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