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20년 전, 프로파일러 권일용 번호 땄었다" 깜짝 인연 공개 (알쓸범잡)

이주원 2021. 5. 16. 23: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범죄심리학 전문가 심리박사 박지선이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과의 인연을 깜짝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tvN '알쓸범잡'에서는 윤종신과 박지선, 정재민, 김상욱, 장항준이 강원도를 찾은 가운데,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함께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범죄심리학 전문가 심리박사 박지선이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과의 인연을 깜짝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방송된 tvN '알쓸범잡'에서는 윤종신과 박지선, 정재민, 김상욱, 장항준이 강원도를 찾은 가운데,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함께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권일용의 등장에 박지선은 남다른 인연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지선은 "2001년 대학생 때 '범죄와 심리학'이라는 학술대회를 갔는데 그때 발표자로 오셨다. 쉬는 시간에 가서 번호를 땄다"라며 20년 전에 받은 명함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권일용은 "정말 감동이다"라며 "그때는 지금보다 훨씬 초롱초롱했다. 그때는 열정이 눈에 보이는 사람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지선은 "지금은 퀭한가요?"라며 '웃픈' 심경을 드러내기도.

윤종신은 "오늘 여러 이야기가 기대가 된다"라며 "강원도와 인연이 있으시냐"라고 질문을 건넸다.

전직 판사이자 현 법무부 법무심의관인 정재민 법학박사는 "첫 직장이 강원도였다. 강원도 화천에서 군 검사로 1년 일했다. 계급은 중위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이 장항준을 가리키며 "여긴 상병이고, 저는 병장이다"라고 하자 정재민은 "말 놔도 되나요?"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알쓸범잡(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은 이 세상에 벌어지고 있는 사건사고 속 이야기들을 풀어낼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의 범죄 심화편으로, 윤종신과 박지선, 정재민, 김상욱, 장항준 등이 출연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