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최양락♥팽현숙, 10년 만의 공개 코미디 귀환 "개그 황제"[별별TV]

이주영 기자 2021. 5. 1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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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개그맨 최양락과 팽현숙이 10년 만에 공개 코미디 무대에 올랐다.

최양락은 "나까무라 말고 더 웃기는 일본 말이 뭐가 있을까. 모르는 사람들은 코미디니까 대충해라 하는데 그게 제일 듣기 싫었다"며 디테일까지 고심해 무대에 올랐다.

무대 위 팽현숙과 최양락은 '개그 황제'답게 노련미를 뽐내며 긴 대사를 소화하고 포인트를 멋지게 살리며 후배들에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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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주영 기자]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화면 캡처

'1호가' 개그맨 최양락과 팽현숙이 10년 만에 공개 코미디 무대에 올랐다.

1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슈퍼차 부부에 출연하게 된 최양락과 팽현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이은형, 강재준과 김민기, 홍윤화의 연습실에 방문해 과거 영상을 돌려보며 회의를 진행했다. 최양락은 과거 코너장으로서 대본을 썼던 경험을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낸 데 이어, 연습에서도 200% 몰입해 감탄을 자아냈다. 최양락은 PD와의 인사도 거절하고는 "그 시간도 아깝더라"고 말할 정도로 연습에 매진해 눈길을 모았다.

최양락은 "나까무라 말고 더 웃기는 일본 말이 뭐가 있을까. 모르는 사람들은 코미디니까 대충해라 하는데 그게 제일 듣기 싫었다"며 디테일까지 고심해 무대에 올랐다. 반대로 팽현숙은 25년 간의 한을 풀 듯 최고의 텐션으로 무대를 소화했다. 무대 위 팽현숙과 최양락은 '개그 황제'답게 노련미를 뽐내며 긴 대사를 소화하고 포인트를 멋지게 살리며 후배들에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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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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