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남매 엄마' 정미애, 사유리에 육아 꿀팁 대방출 (슈돌)

황서연 기자 2021. 5. 1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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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미애가 초보 엄마 사유리에게 육아 꿀팁을 전수했다.

16일 밤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넷째 아들 승우를 데리고 사유리 집을 찾은 정미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유리는 "예전에 정미애 집에 가서 육아를 돕는 예능을 한 적 있다. 그때 나중에 제가 아이를 낳으면 와서 도와주겠다고 했었다"며 만남이 이뤄진 계기를 밝혔다.

정미애는 승우를 능수능란하게 달래고 먹이고 재우며 4남매 엄마 다운 육아 '만렙' 모습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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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슈돌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정미애가 초보 엄마 사유리에게 육아 꿀팁을 전수했다.

16일 밤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넷째 아들 승우를 데리고 사유리 집을 찾은 정미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유리는 "예전에 정미애 집에 가서 육아를 돕는 예능을 한 적 있다. 그때 나중에 제가 아이를 낳으면 와서 도와주겠다고 했었다"며 만남이 이뤄진 계기를 밝혔다.

사유리 아들, 생후 5개월 젠보다 한 달 늦게 태어난 승우는 젠 못지 않게 큰 우량아였다. 정미애는 승우를 능수능란하게 달래고 먹이고 재우며 4남매 엄마 다운 육아 '만렙' 모습을 뽐냈다.

정미애는 젠이 분유를 토해내자 "젖병 꼭지를 바꿔보라"며 재빠르게 문제점을 발견해 해결책을 제시했다. 아이들이 먹는 속도에 맞춰 구멍이 작은 젖병 꼭지를 선택하라는 것. 젠은 바뀐 젖병을 들고 안정적으로 식사를 이어갔고 사유리는 감탄했다.

또한 정미애는 아들 승우가 분유를 제대로 먹지 않고 칭얼대자 아이를 우선 달래고, 잠이 들기 직전 쪽쪽이를 젖병으로 바꿔 물려주는 새로운 기술을 선보여 내레이션을 맡고 있던 하하, 소유진까지 감탄하게 만들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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