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후임 찾는 레알, 비슷한 성향 라울에게 더 호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올 시즌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과 결별이 유력하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6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지단 감독은 올 시즌 끝으로 레알과 결별할 가능성이 크다. 지단의 후임으로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라울 곤살레스, 요하임 뢰브가 거론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라울은 지단과 감독과 마찬가지로 2000년대 초반 레알의 갈락티코 1기 주역 중 하나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지네딘 지단 감독이 올 시즌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과 결별이 유력하다. 이제 그의 후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6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지단 감독은 올 시즌 끝으로 레알과 결별할 가능성이 크다. 지단의 후임으로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라울 곤살레스, 요하임 뢰브가 거론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레알의 플로렌티노 회장의 마음은 라울에게 기울고 있다. ‘스포르트’는 “페레스 회장은 알레그리와 취향이 맞지만, 라울이 더 유력하다. 라울은 지단 감독과 스타일과 커리어가 비슷하다”라고 전했다.
라울은 지단과 감독과 마찬가지로 2000년대 초반 레알의 갈락티코 1기 주역 중 하나였다. 레알에서 성장했고, 핵심 멤버로 레전드로 올라섰다. 그만큼 레알의 정신과 색깔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
또한, 코치를 거쳐 1군으로 올라온 지단 감독과 비슷한 지도자 행보를 겪고 있다. 라울은 B팀인 레알 카스티야를 지휘하며, 지도자로서 역량을 쌓고 있다. 현재 맨체스터 시티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도 FC바르셀로나 B팀에서 역량을 쌓으며, 명장으로 올라선 기억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FA컵 결승] '틸레망스 결승골' 레스터, 첼시에 1-0 승...'구단 역사상 최초'
- ''죄송해요, 보스'' 이 선수, 모리뉴 경질 직후 죄책감에 편지 썼다
- ‘발길질에 난투극’ 고양과 제천의 FK리그에선 무슨 일이 벌어졌나
- 모리뉴 맥주 출시, 로마는 진심이다…벽화-아이스크림까지 등장
- 케인-래쉬포드… 유로 2020 우승 가능한 잉글랜드 스쿼드 수준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