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이보영, 남편 이현욱-옥자연 은밀한 관계 알았다 "나가지 마" (종합)

유경상 2021. 5. 1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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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이 남편 이현욱과 옥자연 사이 이상한 낌새를 차렸다.

5월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인' 4회(극본 백미경/연출 이나정)에서 서희수(이보영 분)는 강자경(옥자연 분)을 해고했다가 다시 붙잡았다.

서희수(이보영 분)는 양아들 한하준(정현준 분)을 괴롭힌 지원이 엄마를 찾아가 튜터 강자경(옥자연 분)의 만행을 대신 사과했다.

정서현은 서희수와 서진경(송선미 분)이 함께 연 자폐아동 미술 전시회에 갔다가 시동생 한지용과 강자경의 묘한 모습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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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이 남편 이현욱과 옥자연 사이 이상한 낌새를 차렸다.

5월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인’ 4회(극본 백미경/연출 이나정)에서 서희수(이보영 분)는 강자경(옥자연 분)을 해고했다가 다시 붙잡았다.

서희수(이보영 분)는 양아들 한하준(정현준 분)을 괴롭힌 지원이 엄마를 찾아가 튜터 강자경(옥자연 분)의 만행을 대신 사과했다. 지원 엄마는 강자경이 자신을 찾아와 무릎 꿇고 똑같이 따귀를 맞을 것을 요구했다. 서희수는 강자경을 야단치면서도 무릎은 꿇지 말라고 말했지만 강자경은 “제가 해결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자경은 지원 엄마를 찾아갔고 사과하는 척 하다가 오히려 협박했다. 강자경은 지원 엄마가 과거 술집에서 일했다는 사실을 알고 “한 번만 더 내 아들 건드리면 네가 받은 손님 리스트가 네 아들 이메일로 보내질 거다”고 호통 쳤고, 겁먹은 지원 엄마는 기겁했다. 또 강자경은 한지용(이현욱 분)에게 “내 아들 한 번만 안아보겠다”고 부탁한 일을 떠올렸다.

정서현(김서형 분)은 양아들 한수혁(차학연 분)이 메이드 김유연(정이서 분)과 심상치 않은 사이라는 사실을 알고 내보내려 시모 양순혜(박원숙 분)에게 말을 흘렸다. 양순혜는 남편과 아들에 이어 손자까지 메이드와 놀아난다고 분노하며 김유연을 때리고 내쫓았다. 한수혁은 뒤늦게 김유연이 나간 사실을 알고 찾아 헤맸다.

서희수는 김유연을 통해 한수혁과 단지 방만 바꿔 잤을 뿐이라는 설명을 듣고 “큰일이다”며 더 걱정했다. 한진희(김혜화 분)는 크림빵 갑질사건 때문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게 되자 서희수를 찾아가 “너랑 지용이랑 나한테 자격지심 있지?”라고 막말했다. 서희수는 시누이 한진희에게 “미러링 해드려요?”라며 똑같이 막말하고 “제 연기 어때요?”라고 수습했다.

정서현은 서희수와 서진경(송선미 분)이 함께 연 자폐아동 미술 전시회에 갔다가 시동생 한지용과 강자경의 묘한 모습을 봤다. 서희수는 자신을 향한 태도가 180도 돌변한 지원 엄마를 만나고 강자경을 더 신경 썼다. 한지용은 아내 서희수 몰래 강자경과 키스를 나눴고, 서희수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서희수는 엠마 수녀(예수정 분)를 통해 김유연이 아르바이트하는 햄버거 가게를 알아내 한수혁에게 알려줬다. 한수혁은 김유연을 찾아가 돌아오라고 설득했고, 조모 양순혜에게는 제 약혼을 빌미로 다시는 김유연을 때리거나 내쫓지 말라고 거래했다. 서희수는 강자경을 해고했고, 남편 한지용이 “사람을 그렇게 함부로 내쫓냐”고 성내자 이상한 낌새를 차렸다.

다음 날 한하준도 서희수에게 “선생님이 나 구해주고 대신 다쳤다. 착한 사람을 왜 자르냐”고 항의했다. 서희수는 승마장을 찾아가 강자경이 한하준을 구하는 CCTV 영상을 봤고, 남편 한지용이 한하준 생모에 대해 “승마 코치”라고 말했던 일을 기억했다. 서희수는 경악하며 귀가 강자경에게 “나가지 마”라고 말했다. (사진=tvN ‘마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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