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후 9시까지 562명..어제와 동일

김정은 2021. 5. 1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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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 뉴스]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하다.

16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562명을 기록했다. 전날 동시간대 중간집계 확진자 수와 동일하다.

수도권에서 352명(62.6%), 비수도권에서 210명(37.4%)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92명, 경기 145명, 강원 32명, 경남 30명, 광주·경북 각 27명, 충북 20명, 대구 17명, 충남 16명, 인천 15명, 전남 13명, 부산 12명, 울산 9명, 전북 3명, 대전·제주 각 2명이다.

오는 1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6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1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63명→511명→635명→715명→747명→681명→610명을 기록했다.

[김정은 매경닷컴 기자 1derlan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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