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김원효, DM 사연에 수술비 현금 다발로 지원" 오지랖 토로(1호가)

서유나 2021. 5. 16. 22: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심진화가 김원효의 선행을 자랑스러워 하면서도 답답해 했다.

5월 16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 50회에서는 남편 김원효에 대한 심진화의 답답함이 터졌다.

이날 김원효의 사업 문제로 갈등을 빚던 심진화는 DM에 일일이 답장하는 김원효의 행동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심진화는 김원효가 회사측의 DM 연락에 개인 휴대폰 번호를 뿌리는 건 물론, 누군가가 아프다는 사연을 보내면 수술비 지원도 해준다고 토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심진화가 김원효의 선행을 자랑스러워 하면서도 답답해 했다.

5월 16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 50회에서는 남편 김원효에 대한 심진화의 답답함이 터졌다.

이날 김원효의 사업 문제로 갈등을 빚던 심진화는 DM에 일일이 답장하는 김원효의 행동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심진화는 김원효가 회사측의 DM 연락에 개인 휴대폰 번호를 뿌리는 건 물론, 누군가가 아프다는 사연을 보내면 수술비 지원도 해준다고 토로했다.

김원효는 "라이브 방송을 하다가 '주변 각지 수술을 해야하는데 치료비가 모자란 사람을 연락하세요' 했더니 DM이 오더라. 사연을 다 읽어보면서, 와이프가 의심하길래 같이 가자 해서 현금 다발을 들고 원주에 갔다"고 말했다.

심진화는 한숨과 함께 "제가 따라갔다. 남을 돕지 말라는 게 아니다. 저도 좋은일 많이 하고 싶은데 그걸 계속 읽으며 답을 해준다. '저 진짜 오늘 돈 안빌려주심 죽을 거예요' 이러면 '죽지 마시고 인생은 아름답다'고 대답을 다 한다. 그럼 네버엔딩인 거다. 나는 옆에서 원효 씨 마음이 피폐해지는 걸 다 확인하니까"라며 답답해 했다.

박미선은 "너무 착한 남편을 둔 아내는 속이 탄다"고 공감했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