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김태균 "아내 위해 태교일기 써" 박미선과 깜짝 인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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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이 사랑꾼 면모를 공개, 또한 아내와 박미선의 과거 인연도 전했다.
이날 박미선은 김태균에 대해 "태균이가 아내가 임신했을 때 태교 일기까지 쓸정도로 사랑꾼"이라고 소개했다.
박미선은 당시 김태균의 아내가 외국 유학파에 스타일도 무척 좋았다고 칭찬했다.
김태균은 아내가 임신한 당시 매일같이 작성한 태교일기 '태교가 즐겁다'를 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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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태균이 사랑꾼 면모를 공개, 또한 아내와 박미선의 과거 인연도 전했다.
5월 16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 50회에는 개그맨 김태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미선은 김태균에 대해 "태균이가 아내가 임신했을 때 태교 일기까지 쓸정도로 사랑꾼"이라고 소개했다.
김태균은 결혼 17년 차, 애가 중학교 3학년이라며 "저희 아내를 누나가 잘 알고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박미선이 인연을 전했다. "잠깐 (김태균의 아내가) 내 스타일리스트를 했다"는 것. 박미선은 당시 김태균의 아내가 외국 유학파에 스타일도 무척 좋았다고 칭찬했다.
김태균은 아내와의 만남에 대해 "프로에서 스타일리스트와 MC로 만났다"고 밝혔다.
한편 심진화는 "여자 후배들은 언니(김태균 아내)를 다 싫어한다. 우리 태균 선배를 뺏어갔으니까. 그때 제가 제일 신인일 때 태균 선배가 진짜 스윗해서 후배들 로망이었다. 어느날 그 언니가 태균 선배 옆에 있더라"며 과거의 김태균 인기를 증언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균은 지난 2005년 전직 스타일리스트인 이지영 씨와 결혼,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김태균은 아내가 임신한 당시 매일같이 작성한 태교일기 '태교가 즐겁다'를 출간하기도 했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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