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신현준 "아내 셋째 임신, 강호동도 '형님 대단하다'고"(슈돌)

황혜진 2021. 5. 16. 22: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신현준이 "강호동이 '형님 진짜 대단하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신현준은 5월 1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내의 셋째 임신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신현준은 "너무 너무 바랐던 셋째가 생겼다. 이 사진이다"며 "지난해 (힘들었던) 그 일이 생기니까. 학교 강의 마치고 왔는데 아내가 문을 닫더니 환하게 웃더라. 느낌이 난 그때 알았다. 임신한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신현준이 "강호동이 '형님 진짜 대단하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신현준은 5월 1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내의 셋째 임신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신현준 아내는 지난 13일 딸을 출산했다. 이로써 신현준 부부는 2남 1녀 부모가 됐다.

신현준은 "너무 너무 바랐던 셋째가 생겼다. 이 사진이다"며 "지난해 (힘들었던) 그 일이 생기니까. 학교 강의 마치고 왔는데 아내가 문을 닫더니 환하게 웃더라. 느낌이 난 그때 알았다. 임신한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54세에 세 아이의 아빠가 된 신현준은 "기적 같은 일이다. 내 나이에. 내 친구들은 아이 축하보다도 '가능해 그게?', '네가 먹는 영양제 뭐냐'고 하더라. 강호동이 '형님아!'라고 하더라. 진짜 대단하다고"라고 밝혔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