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눈의 목격자' 인요한 "5.18 왜곡, 광주 시민 두 번 죽이는 것"(선녀들)

이해정 2021. 5. 1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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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눈의 목격자' 인요한 교수가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언급했다.

5월 16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에는 특별 귀화 1호자 인요한 교수가 출연했다.

인요한 교수는 "5.18민주화운동은 단어 하나로 정리가 된다. '이것은 유언비어'라는 것"이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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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푸른 눈의 목격자' 인요한 교수가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언급했다.

5월 16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에는 특별 귀화 1호자 인요한 교수가 출연했다.

인요한 교수는 "5.18민주화운동은 단어 하나로 정리가 된다. '이것은 유언비어'라는 것"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당시 상황을 유언비어라고 한 것이 다 사실이었다"며 "당시 상황을 유언비어라도 매도하던 사람들이 있었다. 왜곡된 사실을 진실이라고 주장하는 일부 사람들도 아직 있는데 그건 (광주 시민을) 두 번 죽이는 일"이라고 분노했다.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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