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하향..추가 추적 검사
강규엽 2021. 5. 16. 21:48
[KBS 춘천]
강릉시가 현재 2단계인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내일(17일) 0시부터 1.5단계로 하향 조정합니다.
강릉시는 외국인 노동자를 중심으로 한 확진자 발생 추이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 노동자 생활 특성상 내국인 확진자 발생 우려가 적다고 보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동선 확인이 어려운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추적 검사는 기존 계획보다 두 차례 늘려 이달 18일과 21일 추가 시행됩니다.
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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