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7일 [케이블·위성 하이라이트]

[경향신문]
■ 교양 ■ 캣치 코리아(아리랑TV 오전 7시25분) = ‘국악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1990년대생 소리꾼 김준수, 유태평양과의 인터뷰를 전한다. 최근 함께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소리꾼은 이전까지 마니아층만의 향유물로 여겨진 국악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특히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는 이들에게 국악을 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목표를 물어본다.

■ 드라마 ■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tvN 오후 9시) = 동경(박보영)은 얼떨결에 멸망(서인국)과 동거를 시작한다. 동경은 죽음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그저 평범한 하루하루를 보낸다. 한편 소녀신(정지소)은 멸망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동경에게 접근한다. 인간이 아니기에 연민도 사랑도 없다고 주장하는 멸망과 인간이기에 모든 것이 있다고 말하는 동경의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