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7일 [TV하이라이트]
2021. 5. 16. 21:43
[경향신문]
좋은 걸 보면 떠오르는 ‘가족’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KBS2 오후 8시30분) = ‘자매들’이 평창과 강릉으로 여행을 떠난다. 투어의 시작으로 발왕산 정상을 향해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던 자매들은 스키장에 대한 추억을 떠올린다. 이때 배우 박원숙은 “가족들끼리 여행을 많이 가더라, 돌아보니까 난 그런 게 없었어”라며 씁쓸한 과거를 떠올린다. 그리고 이것이 자신의 죄라며 “가정이 깨졌으니까”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한다.
‘암 선고’ 연희는 체념한 걸까
■아침연속극 <아모르파티>(SBS 오전 8시35분) = 연희(최정윤)의 걱정에 장 회장 집을 찾은 순분(이경진)은 모든 진실을 깨닫는다. 화가 난 그는 때마침 들이닥친 준호(박형준)의 급소를 걷어차고, 유나(배슬기)의 머리채를 잡는다. 집 안을 쑥대밭으로 만든 후에도 순분은 울분을 삭이지 못한다. 한편 연희는 암 선고를 받고 절망한다. 그리고 무언가 결심한 사람처럼 고급 호텔에 도착해 호사를 즐긴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강혜경 “명태균, 허경영 지지율 올려 이재명 공격 계획”
- “아들이 이제 비자 받아 잘 살아보려 했는데 하루아침에 죽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수능문제 속 링크 들어가니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메시지가?
- 윤 대통령 ‘외교용 골프’ 해명에 김병주 “8월 이후 7번 갔다”···경호처 “언론 보고 알아
- 이준석 “대통령이 특정 시장 공천해달라, 서울 어떤 구청장 경쟁력 없다 말해”
- “집주인인데 문 좀···” 원룸 침입해 성폭행 시도한 20대 구속
- 뉴진스 “민희진 미복귀 시 전속계약 해지”…어도어 “내용증명 수령, 지혜롭게 해결 최선”
- 이재명 “희생제물 된 아내···미안하다, 사랑한다”
- ‘거제 교제폭력 사망’ 가해자 징역 12년…유족 “감옥 갔다 와도 30대, 우리 딸은 세상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