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단체 "개·고양이 식용 금지법 촉구"
하선아 2021. 5. 16. 21:42
[KBS 광주]
전국 50개 동물보호단체로 구성된 ‘동물을 위한 전진’은 오늘 광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개와 고양이 식용 금지 법안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국내에 개 농장이 3천 곳이 넘고 해마다 100만 마리가 넘는 개들이 고압 전기와 밧줄 등으로 잔인하게 도살되는 있다며, 국회에서 계류 중인 동물보호법 개정안의 신속한 국회 통과를 요구했습니다.
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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