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옥자연 정체 드러났다, 이보영 양아들 친엄마 "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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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연이 이보영 양아들의 친엄마 정체를 드러냈다.
튜터 강자경은 한하준이 서희수(이보영 분)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소문을 낸 지원 엄마를 찾아가 따귀를 때렸고, 지원 엄마는 서희수에게 "병원에서 진단서 끊어왔다. 치아가 아프다. 신경을 다친 것 같다고 한다. 의사가"라며 "아랫사람을 시켜 폭력을 써? 그 집안은 폭력 없이 아무것도 해결이 안 되나 보다"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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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연이 이보영 양아들의 친엄마 정체를 드러냈다.
5월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인’ 4회(극본 백미경/연출 이나정)에서 강자경(옥자연 분)은 한하준(정현준 분)이 “내 아들”이라 말했다.
튜터 강자경은 한하준이 서희수(이보영 분)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소문을 낸 지원 엄마를 찾아가 따귀를 때렸고, 지원 엄마는 서희수에게 “병원에서 진단서 끊어왔다. 치아가 아프다. 신경을 다친 것 같다고 한다. 의사가”라며 “아랫사람을 시켜 폭력을 써? 그 집안은 폭력 없이 아무것도 해결이 안 되나 보다”고 분노했다.
지원 엄마는 서희수에게 “일단 그 미친 여자 나한테 와서 무릎 꿇고, 나한테 똑같이 맞으라고 해라.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된다. 일개 튜터가 어떻게 그렇게 감정적일 수가 있냐. 마치 엄마 같았다. 자식 일에 이성 잃은 엄마”라고 요구했고, 강자경은 서희수에게 “제가 해결하겠다. 무릎 꿇겠다”고 말했다.
서희수는 강자경을 만류했지만 강자경은 지원 엄마를 찾아갔다. 강자경은 사과하는 척 굴다가 “신분세탁을 했더라. 히드라 에이스였더라. 남편도 손님이었냐. 네가 받은 남자 1번부터 신상 털어서 네 아들 이메일로 보내줘?”라며 “한 번만 더 내 아들 1등한 게 질투 나서 더티플레이 하는 날에는 네 아들 영혼 내 손에 부서진다. 명심해라”고 협박했다.
이어 강자경은 누군가에게 “내 아들 하준이 한 번 안아볼 수 있게만 해줘. 그거면 돼”라고 부탁하던 일을 떠올리며 ‘그거면 될 줄 알았어. 그런데 아니야’라고 속말했다. (사진=tvN ‘마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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