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오연서, "'오블리' 내가 지은 별명.. 아무도 안 불러줘서" [Oh!쎈 리뷰]

전미용 2021. 5. 1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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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서장훈은 오연서에게 "오연서 씨 별명이 오블리라고 하던데.. 직접 지은 별명이라고?라며 궁금해했고 오연서는 "그렇게 되고 싶어서 지었다.

신동엽은 "드라마 찍는다고 하던데?"라고 질문했고 오연서는 "이 구역의 미친 x를 찍는다. 미친 x들이 서로를 위로해주는 영화다. 재밌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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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미용 기자] 오연서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솔직한 입담을 뽐내는 오연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장훈은 오연서에게 "오연서 씨 별명이 오블리라고 하던데.. 직접 지은 별명이라고?라며 궁금해했고 오연서는 "그렇게 되고 싶어서 지었다. 아무도 그렇게 불러주지 않아서"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신동엽은 "드라마 찍는다고 하던데?"라고 질문했고 오연서는 "이 구역의 미친 x를 찍는다. 미친 x들이 서로를 위로해주는 영화다. 재밌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분노유발자 주인공처럼 분노를 유발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어릴 때는 화낼 대상이 엄마밖에 없지 않냐. 못되게 굴어서 아주 많이 후회한다"고 대답했다.

신동엽은 "셀카의 장인인데 찍는 방법이 있냐"며 궁금해했고 오연서는  "요즘 카메라는 약간 외곽으로 나가면 길게 나온다. 손이나 소품을 이용하면 자연스럽고 카메라 중앙에 얼굴을 맞추면 된다"라며 자신만의 Tip을 알려줬다. 이에 서장훈이 직접 시범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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