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축제 회향식·부산불교대상 시상식 열려

이상준 2021. 5. 1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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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불기 2565년 부처님의 날을 앞두고 보름 동안 부산 도심을 밝힌 부산연등축제가 오늘 회향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회향식은 당초 송상현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우천 관계로 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연등축제는 지난 1일 송상현 광장에서 점등식을 시작으로, 매일 부산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기도회가 이어졌으며, 코로나19로 봉축연합대회와 연등 행렬은 취소됐습니다.

또 제3회 부산불교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려 김수현 불교TV 부산지사장이 대상을 받았습니다.

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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