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한지혜, 낭만가득 우중캠핑 "눈감고도 해요"요리도 척척[★SNS]

박효실 2021. 5. 16. 2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 달이면 결혼 11년만에 아이엄마가 되는 한지혜가 제주 서귀포에서 즐긴 우중캠핑을 전했다.

한지혜는 16일 자신의 SNS에 "비가 오지만 오후에 휴양림 야영장. 타프치고 늦은 점심 해먹고 좀 쉬다가 일찍 접고 왔어요. 산은 안개가 많이 껴서 길이 위험해 일찍 왔지만 다녀오길 잘했어요"라며 "부지런히 임당체크도 하고 방갑이랑 방갑아부지랑 좋은 공기 많이 마시고 자연과 함께 한 하루였습니당"라면서 바지런한 일상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다음 달이면 결혼 11년만에 아이엄마가 되는 한지혜가 제주 서귀포에서 즐긴 우중캠핑을 전했다.

한지혜는 16일 자신의 SNS에 "비가 오지만 오후에 휴양림 야영장. 타프치고 늦은 점심 해먹고 좀 쉬다가 일찍 접고 왔어요. 산은 안개가 많이 껴서 길이 위험해 일찍 왔지만 다녀오길 잘했어요"라며 "부지런히 임당체크도 하고 방갑이랑 방갑아부지랑 좋은 공기 많이 마시고 자연과 함께 한 하루였습니당"라면서 바지런한 일상을 전했다.

임신 9개월로 출산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몸이 많이 무거워진 상태지만, 한지혜는 주말마다 남편과 이곳저곳을 들르며 소식을 전하고 있다. 사진 속에서 한지혜는 베이지색 점퍼에 모자를 쓰고 비내리는 숲속에서 호젓한 캠핑을 즐기고 있다.

남편이 직접 촬영한 영상 속에서 한지혜는 대패삽겹살을 구우며 벽돌을 한장 올린 냄비밥을 동시에 하고 있다. 남편이 "능숙하시네요"라고 말하자 한지혜는 "그럼요. 눈감고도 해요"라더니 소금이 다른데 떨어지자 "감고는 안 되네"라고 즉각 정정해 웃음을 줬다.

한편 한지혜는 제주도에서 근무 중인 검사 남편을 따라 제주에 머물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한지혜SNS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