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매' 김경남 건강이상, 전혜빈과 키스하려다 복통 '불길' (종합)

유경상 2021. 5. 16. 2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경남이 전혜빈과 키스하려다 주저앉으며 건강이상을 드러냈다.

5월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18회(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 한예슬(김경남 분)은 이광식(전혜빈 분)과 키스하려다 주저앉았다.

이광식(전혜빈 분)은 법적남편 나편승(손우현 분)과 이혼에 한예슬(김경남 분)이 돈을 쓴 줄도 모르고 한예슬에게 기쁜 소식이 있다며 이혼을 암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경남이 전혜빈과 키스하려다 주저앉으며 건강이상을 드러냈다.

5월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18회(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 한예슬(김경남 분)은 이광식(전혜빈 분)과 키스하려다 주저앉았다.

이광식(전혜빈 분)은 법적남편 나편승(손우현 분)과 이혼에 한예슬(김경남 분)이 돈을 쓴 줄도 모르고 한예슬에게 기쁜 소식이 있다며 이혼을 암시했다. 한예슬은 이광식의 표정만 보고도 기뻐했지만 이어 복통을 호소하며 거울을 보는 모습으로 나편승에게 준 돈의 출처에 궁금증을 더했다.

이광남(홍은희 분)은 가족들에게 식당에 취직하겠다고 말했고, 이모 오탱자(김혜선 분)는 “있는 돈이나 써라”고 만류했다. 이광남은 전남편 배변호(최대철 분)에게 돈을 돌려줬다고 고백했고 온 가족이 경악했다. 오탱자는 “머리가 어떻게 된 거 아니냐. 미련 남은 것 같다”고 말했고, 이광식도 언니 이광남이 미련이 남았는지 의심했다.

이광남은 식당 일을 구했지만 설거지도 못하고 서빙도 못하는 바람에 하루 만에 해고됐다. 그런 이광남에게 배변호가 전화를 걸어와 돈을 다시 가져가라고 말했지만 이광남은 거절했다. 배변호는 술에 만취했고, 신마리아(하재숙 분)는 지풍년(이상숙 분)의 응원에 힘입어 배변호와 동침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한돌세(이병준 분)는 아들 한예슬에게 양복을 사달라고 졸랐고, 한예슬은 사채업자 허풍진(주석태 분)에게 돈을 빌려서 효도했다. 허풍진은 자꾸 돈을 빌려가는 한예슬을 걱정했다. 이광식은 한예슬에게 법적남편 나편승과 이혼하게 됐다며 기쁜 소식을 알렸고, 케이크 불을 끄며 축하를 받았다.

이철수(윤주상 분)는 막내딸 이광태(고원희 분)에게 경리 일이라도 정규직 일을 구하라며 전단지를 뜯어다 줬고, 이광태는 아르바이트가 차라리 돈을 더 많이 받는다는 이유로 “그 회사 폐업됐다. 예전에 붙여둔 거라고 한다”고 거짓말했다. 이철수는 그 말을 믿고 전화해서 항의했다가 이광태의 거짓말을 알고 분노했다.

배변호는 제 짐에 들어있던 이광남의 빈 통장에 돈을 넣어 돌려주려 했지만 이광남은 또 받지 않았다. 하지만 이어 이광남은 동생 이광식의 식당을 찾아가 “내가 이렇게 무능한지 몰랐다. 넌 참 대단한 것 같다”고 하소연하며 눈물을 쏟았다. 뒤이어 이광남은 과거 골프 모임에서 알았던 황천길 사장을 만나 함께 술을 마시며 이혼을 고백했다.

한예슬은 부친 한돌세에게 양복을 찾아다 주려다가 한돌세가 또 장남 한배슬(이창욱 분)에게 김치를 담가다 주고 “아무것도 바라는 것 없다. 너만 잘 살면 된다”고 말하는 전화통화를 듣고 상심했다. 한예슬은 양복을 땅바닥에 던져두고 돌아섰고, 이광식을 찾아가 함께 바다에 가서 해뜨는 걸 보고 오자고 말했다.

이광식은 한예슬의 트럭에서 한예슬이 나편승과 적은 각서를 볼 뻔 했지만 한예슬이 막았다. 이어 바닷가에 도착한 한예슬과 이광식 사이 애틋한 분위기가 고조됐고, 한예슬은 이광식에게 입을 맞추려 했다. 이광식은 눈을 감았지만 곧 한예슬이 복통을 호소하며 주저앉았다. (사진=KBS 2TV ‘오케이 광자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