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유로파리그로 가라'..나폴리 승리로 유벤투스 다시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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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유벤투스가 정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서지 못할까.
유벤투스가 챔피언스리그 희망가를 부른지 하루도 안 돼 울상이 됐다.
이로써 22승9무6패(승점 75)를 기록한 유벤투스는 한 경기 더 치르긴 했지만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로 회복했다.
그러나 나폴리가 피오렌티나 원정 경기서 로렌조 인시네의 결승골과 상대 자책골을 묶어 2-0으로 이기면서 유벤투스가 마지막으로 태웠던 불씨를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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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유벤투스가 정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서지 못할까. 나폴리의 승리로 1경기 남기고 5위로 다시 떨어졌다.
유벤투스가 챔피언스리그 희망가를 부른지 하루도 안 돼 울상이 됐다. 유벤투스는 16일(한국시간) 열린 인터 밀란과 2020/2021 이탈리아 세리에A 37라운드에서 호날두의 선제골과 후안 콰드라도의 멀티골에 힘입어 3-2로 이겼다.
이로써 22승9무6패(승점 75)를 기록한 유벤투스는 한 경기 더 치르긴 했지만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로 회복했다. 순위 상승을 통해 AC밀란(승점 75)과 나폴리(승점 73)를 압박하기도 했다.
그러나 나폴리가 피오렌티나 원정 경기서 로렌조 인시네의 결승골과 상대 자책골을 묶어 2-0으로 이기면서 유벤투스가 마지막으로 태웠던 불씨를 껐다. 나폴리는 승점 76을 기록하면서 3위로 올라섰다.
자연스럽게 밀란이 4위, 유벤투스가 5위로 내려갔다. 만약 밀란도 이번 라운드를 이기면 유벤투스는 더욱 어려운 상황서 최종전을 치르게 된다. 우려하던 유로파리그행이 현실이 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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