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어 익산 양계장서 불..병아리 2만6000마리 폐사

김도윤 기자 2021. 5. 1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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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병아리 2만6000여마리가 폐사했다.

불은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16일 오후 2시14분쯤 익산시 여산면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육 중이던 병아리 등 8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소방서 추산)가 발생했다.

앞서 지난 15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병아리 6000마리가 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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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병아리 2만6000여마리가 폐사했다. 불은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16일 오후 2시14분쯤 익산시 여산면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육 중이던 병아리 등 8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소방서 추산)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계사 입구에서 처음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확보했다. 농장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병아리 6000마리가 폐사했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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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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