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매' 최대철, 옷 벗기려는 하재숙에 기겁 "자다가 둘째 갖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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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철이 술에 취해 귀가했다.
16일(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배변호(최대철)가 신마리아의 손길을 거부한다.
술에 취해 귀가한 배변호는 자신을 안방으로 데려가려는 신마리아의 손길을 뿌리치며 서재로 향하고 지풍년은 신마리아에게 "힘 뒀다 뭐 한다니. 너 복댕이 가진 신공 있잖아. 얼른 꿀물 타서 들어가 봐"라고 코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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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철이 술에 취해 귀가했다.
16일(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배변호(최대철)가 신마리아의 손길을 거부한다.
이날 홀로 술을 마시던 배변호는 이광남(홍은희)에게 전화해 “그 돈을 다 주면 어떻게 해. 당장 살아야 할 것 아니야”라고 하며 집 앞으로 나오라고 하지만 이광남은 이를 거절한다.
그 시각 배변호에게 복댕이가 보고 싶어 하니 빨리 오라고 전화한 지풍년(이상숙)은 신마리아에게 예쁜 옷을 입고 배변호를 기다리라고 한다.
술에 취해 귀가한 배변호는 자신을 안방으로 데려가려는 신마리아의 손길을 뿌리치며 서재로 향하고 지풍년은 신마리아에게 “힘 뒀다 뭐 한다니. 너 복댕이 가진 신공 있잖아. 얼른 꿀물 타서 들어가 봐”라고 코치한다.
신마리아의 기척에 배변호는 잠이 든 척 연기하고, 그런 그를 바라보던 신마리아는 그대로 방을 나서려다 뒤돌아 배변호의 양말을 벗긴다. 이어 신마리아는 “바지 벗고 주무세요”라고 하며 배변호의 바지를 벗기려 하고 기겁한 배변호는 “하지 마요 하지 마!”라고 소리친다.
이에 신마리아는 “뭐 그렇게까지! 누가 잡아먹어요?”라고 하며 방을 나서고, 배변호는 방문을 잠그며 “자다가 둘째 갖겠네”라고 혼잣말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신마리아 소름”, “복댕이도 저렇게 생긴 건가”, “지풍년이나 신마리아나 진짜 가지가지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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