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단 1경기만 열려..키움이 한화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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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가운데 프로야구는 단 1경기만 열렸다.
프로야구 고척 경기에서 키움이 선발투수 요키시의 눈부신 호투와 박동원의 연타석 홈런포를 앞세워 한화를 이틀 연속 이겼다.
오늘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LG -삼성(잠실), NC -KIA (창원), 롯데-kt (부산)의 경기와 SSG -두산(인천)의 연속경기 1차전이 모두 비로 취소됐다.
오후 5시부터 열리기로 한 SSG-두산의 연속경기 2차전도 비가 그치지 않아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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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가운데 프로야구는 단 1경기만 열렸다.
프로야구 고척 경기에서 키움이 선발투수 요키시의 눈부신 호투와 박동원의 연타석 홈런포를 앞세워 한화를 이틀 연속 이겼다.
마운드에선 키움 외국인 투수 요키시가 7이닝 동안 한화 타선을 상대로 단 3개의 안타만 내주며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했다.
타석에선 포수 박동원이 5회와 7회 연타석 아치를 그리며 맹활약해 한화를 5대 1로 이겼다.
2연승을 거둔 키움은 5위 그룹을 한 경기 반 차로 바짝 추격한 반면, 9위 한화는 최하위 롯데와의 격차가 반 경기로 줄었다.
고척을 제외한 나머지 구장의 경기는 모두 비로 취소됐다.
오늘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LG -삼성(잠실), NC -KIA (창원), 롯데-kt (부산)의 경기와 SSG -두산(인천)의 연속경기 1차전이 모두 비로 취소됐다.
오후 5시부터 열리기로 한 SSG-두산의 연속경기 2차전도 비가 그치지 않아 취소됐다.
오늘 취소된 경기는 내일(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김도환 기자 (kido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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